이지데이라는 사이트를 알게 된지도 어느새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자주 이용했던 서비스와 편리성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볼까 합니다.
1. 컨텐츠
여성포털 사이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컨텐츠가 많이 있고 카테고리별로 정리되어 있어 원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자주 보는 것은 하루하루 생활에 필요한 리빙>살림노하우와 요리입니다.
특히 매일 고민하게 되는 요리 메뉴가 기본 밑반찬부터 특별한 날 먹는 특별식까지 보기 쉽게 레시피가 등록되어 있어 따라하기도 쉽답니다. 이때까지 할줄 몰랐던 음식이지만 보고 따라하며 요리를 배워가고 있습니다.
요리 레시피>
살림 노하우>
2. 소비자
이지데이를 자주 방문하게 되는 또 하나의 이유인 소비자. 한두 번씩 이벤트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한 번 당첨 된 후로 시간날 때 마다 소비자 코너를 둘러보고 있습니다. 갖고 싶은 상품이 있으면 꼭! 응모도 하고 있구요. 이지데이 소비자 이벤트를 크게 2가지로 나눠보면 매일 한 명씩 추첨하고 상품이 달라지는 오늘의 미션과 한 브랜드 상품에 대해 정해진 기간동안 일정수의 사람을 모집하는 브랜드 미션이 있습니다.
오늘의 미션은 위와 같이 오늘 하루 정해진 물품 하나에 대해 응모하게 됩니다. 물품이 하나이므로 추첨인便?당연 한 명입니다. 월에 따라 물품이 소개되는데 30일동안 겹치는 상품이 겹친 적은 없었습니다. 월이 바뀌면 비슷한 상품이 간혹 보이기는 하지만 최대한 다른 상품을 드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경쟁율이 치열한 편입니다^^;
브랜드 미션은 한 브랜드의 상품을 소개해주고 퀴즈나 응모 형식으로 모집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오늘의 미션보다 브랜드 미션 쪽이 모집 인원이 많아서 그런지 혹시나 뽑히지 않을까 기대해보게 됩니다. 당첨되면 물품을 받고 사용 후 그 사용후기와 품평을 당첨자 후기에 남겨야 합니다. 생활에 도움이 되는 물품이 많기 때문에 상당히 도움도 되고 물건을 받으면 기분이 좋습니다. 알뜰살뜰 이용하고 품평 하나 적는건 크게 힘든 일도 아니죠~
3. 무료문자
무료문자는 이지데이를 알게 된 첫번째 이유입니다. 처음부터 사용했고 아직까지 잘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죠^^
이지데이 메인 화면에서 좌측 상단에 있는 '문자'라는 곳을 클릭하면 페이지가 이동되고 요런 휴대폰 모양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요걸로 문자를 보낼 수 있게 되죠. 발신자에 모자이크 처리된 것은 제 휴대폰 번호가 적혀 있어서^^; 자신의 정보에 등록되어 있는 휴대폰 번호가 바로 뜨기 때문에 따로 등록해야 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받을 사람 번호가 써서 전송하면 되는 거죠.
휴대폰 문자를 쓰는 란도 8글자로 정해져 있어 보내기 수월하고 주소록이 등록되어 있으면 바로 가져올 수 있어 편합니다. 전송속도도 느리지 않고 오히려 폰으로 보내는 것보다 먼저 도착해주는 센스;를 발휘할 때도 있답니다. 또 예약전송 기능이 있는데... 시간을 지정해두면 그 시간에 발송이 되죠. 요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휴대폰 모양 왼쪽으로는 위와 같이 좋은글과 이모티콘으로 만든 내용들이 있는데 클릭만 하면 바로 보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따로 찾아서 보낼 필요 없이 바로 옆에 있으니 더 편하구요.. 생각보다 유용해서 자주 쓰고 있습니다. 등록되어 있는 내용이 아주~ 많기 대문에 원하는 걸 검색해서 사용할 수도 있답니다.
4. 다이어리>날씨알리미
다이어리>생활에 있는 날씨 알림 서비스도 최근에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는 서비 중 하나입니다. 과감하게 캐쉬를 결재해 이용해 봤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럽네요.
이렇게 이지데이 사이트에 들어오면 날씨를 확인할 수 있긴 하지만... 인터넷을 할 수 없거나 컴퓨터가 없다면? 물론 전화 한통화만 하면 날씨를 알려주는 곳도 있긴 하나 간편하게 매일매일의 날씨가 알았으면 좋겠다 싶어서 신청하게 됐죠.
정해진 시간에 입력된 번호로 날씨 정보가 전송됩니다. 아침에 시간이 없어서 날씨를 알 방법이 잘 없었는데... 문자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부터 편해졌습니다.
5. 가계부, 할인정보
사용해본 적은 없지만 이지데이에서 가장 유명한 서비스인 가계부. 아는 지인은 이지데이 가계부를 이용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지금은 없으면 돈관리가 안될 정도라고 하더군요. 원래 가계부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이후 써야 된다면 한 번 이용해보려고 생각 중입니다.
또 할인정보도 가끔 이용합니다. 각종 할인되는 카드와 업체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가끔 패밀리 레스토랑에 식사하러 갈 때 꼭꼭 훑어보게 됩니다. 다른 할인정보 카페는 개설되고 오래가지 않았는데 이지데이에는 할인정보가 꾸준히 업뎃 되서 좋더군요.
이렇게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이지데이이지만... 불편한 점을 두 가지 꼽아 보자면
첫 번째, 자신이 쓴 글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없더라구요. 최근에 쓴 글에 댓글이 달리면 알려주기는 하지만 그것도 2주정도 후면 없어지구요. 예전에 썼던 글 찾으려면 다 뒤저봐야 되서 살짝 불편합니다. 자기가 쓴 글만 볼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으면 하네요.
두 번째, 코멘트 쓰는 란이 맨 하단에 있어서 불편합니다. 많은 포털이나 사이트들은 댓글 쓰는 코멘트란을 글 바로 아래에 위치해 '본문-코멘트란-다른 사람 댓글' 순으로 보이는데 이지데이는 '본문-다른 사람 댓글-코멘트란' 순으로 되어 있어 코멘트 하나 쓰려면 다른 사람 댓글부터 감상하는 사태가 발생되죠; 선리플 후감상이 한때 인터넷의 흐름 중 하나였던 걸 생각하면 조금...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도 아직 이용해 본 서비스가 많지 않아 자주 이용하고 편리하다고 생각한 서비스에 대해서 써봤습니다. 다른 편리한 서비스도 많으니 차근차근 손 대보려고(?)합니다!
생활을 정말 뷰티풀~하게 만들어주는 이지데이! 계속 편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전해나가는 사이트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