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정보

문근영대상

 

 

문근영도 울고 시청자도 울었다. 지난 31일 'SBS 연기대상'에서 문근영은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역대 최연소 대상을 수상했다. 문근영은 이날 대상과 함께 10대 스타상과 '닷냥 커플' 문채원과 함께 베스트 커플상을 거머쥐며 3관왕을 차지했다.

내가 문근영씨의 속마음이야 다 모르지만 드러난 표면적인게 심성이 곱다.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드러나지 않는 선행 그것이 그ㅡ의 참모습일 것이다.

문근영은 대상 이름이 호명되자 울음을 터뜨렸고, 차마 일어나지도 못한채 자리에 그대로 앉아 손으로 입을 가리고 눈물을 뚝뚝 흘렸다. MC인 류시원이 "무대로 나와야 한다. 울어도 무대에서 울어야 한다"고 말하자 가까스로 발걸음을 옮겨 무대에서 트로피를 건네받고서 참았던 눈물들을 마저 쏟아냈다. 수상 소감을 하지 못할 만큼 울먹어자 MC가 '생각나는 사람 없느냐'고 질문을 했고 문근영은 가까스로 숨을 고르며 입을 열었다.

꾸밈이 없는 그런 이야기가 아니가?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마음을 좀 닮아서 순수해지길....

문근영은 수상 소감에서 "정말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는 마음보다 죄송하고 무서운 마음이 더 크다"며 "앞으로 연기를 계속하고 싶은데 이 상이 큰 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가 지금 많이 생각난다. 촬영장에 이번에 많이 못보셔서 섭섭해 하실 것 같은 생각이 나중에야 들었다. 또 힘을 주신 스태프 여러분이 있어서 끝까지 할 수 있었다. 내일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연기하겠다"고 전했다.

자기가족 위하는 마음이 있는 것과 같이 현대의 정치인들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면 좋겠다.

다들 자리잡았다고 권력행사하ㅡ는 것도 아니고
정치의 정자도 모르지만 하는게 웃긴다.

법을 개판으로만들어 일하고파고 못하고 시키고파도 못시키는
 그런 지경으로 만들고 있으니........

네티즌들은 문근영의 대상 수상에 축하글을 올리며 격려했다. 한 네티즌은 "수상 소감 보면서 울긴 처음이다. 수상 발표에 당황하는걸 보니 내가 다 떨리고 긴장될 정도였다"며 "파르르 떨면서 눈물 콧물 범벅된 얼굴로 말도 제대로 못잇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 예뻐보였다"며 고 말했다.

 




'연예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효리가 대성이에게 나한테 장가올래라고 물었다.  (0) 2009.01.03
오늘의 비가 있게된 원동력은 어머니  (0) 2009.01.02
김연아  (0) 2009.01.01
라디오부문 여자신인상  (0) 2008.12.30
MBC여자신인상  (0) 2008.12.30